입양한인 “친부모님이 잘 살고 계시는지…뿌리 찾고 싶어요”

“나이가 더 들기 전에 모국에 계실 친부모님이 잘 살고 계시는지, 하루빨리 알고 싶고 뿌리도 찾고 싶습니다.” 미국에 입양된 벤자민 로우렌스(한국명 이우찬·33) 씨가 친부모를 간절히 찾고 있다. 이우찬씨 유아 시절 모습 [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 제공] 25일 이우찬 씨가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에 보낸 사연에 따르면 그는 1989년 7월 25일 대전의 은진의원에서 36주 조산아로 태어났다. 고향이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인 아버지 … 입양한인 “친부모님이 잘 살고 계시는지…뿌리 찾고 싶어요” 계속 읽기